[합천=뉴스핌] 서동림 기자 =경남 합천군이 작약가공품 및 한국난 선물용 시장 개척을 위한 홍보에 나섰다.

군은 지난 17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1 스마트팜 코리아(SFKOREA 2021)에 참가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경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하는 스마트팜 코리아 박람회는 미래농업, 스마트팩토리 설비 및 기기, 도시농업, 귀농·귀촌 농축산기자재, 농산물 유통 등 미래비전을 제시하고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해 150개사 350여 부스를 운영했다.

경남에서는 합천군을 포함한 10개 시군이 참가했다.

합천군은 2개 부스를 통해 작약을 활용한 음료인 '작약美人', 작약뿌리 추출물을 활용한 작약 화장품 2종(선크림,핸드크림)과 한국난 선물용 시장개척에 대한 홍보관을 운영했다.

박람회장을 찾은 문준희 합천군수는 "항노화산업 저변확대 및 신 농업 소득원 발굴을 위해 주력으로 육성하고 있는 항노화 작물 및 선물용 난 산업을 통해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뉴스핌 (https://www.newspim.com/index.php/news/view/202106180003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