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스마트팜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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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기사

창원 CECO서 대규모 농업박람회 열린다
| | 관리자 | Hit 913

 경남 창원시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2022 스마트팜 코리아’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이 행사는 창원시와 경남도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대규모 농업박람회이다.

스마트팜은 정보통신기술(ICT)을 농업에 접목해 원격 또는 자동으로 작동하는 지능형 시스템을 구축한 농장 형태로, 국내외 시장 규모가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는 산업이다.이번 행사는 스마트팜 관련 산업 네트워크를 구축해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관련 기술을 홍보해 한국형 스마트팜을 널리 알리기 위해 개최된다.

전시 품목은 △미래 농업 △스마트 팩토리 △도시 농업 △귀농·귀촌 △농축산 기자재 △농산물·농식품 △포장·유통·물류·교육 등이다.

박람회 참가 업체가 보유한 스마트팜 기술력을 분야별로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모두 350개의 행사 부스가 운영되고, 지역별 농업기술센터와 연계한 우수 농·특산물 특별 할인전을 통해 신선한 농·특산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부대 행사로는 스마트팜·디지털농업 기술 설명회, 바이어 초청 B2B 상담회, 온택트 해외 마케팅과 수출 상담회 등이 진행된다.

창원시 관계자는 “AI(인공지능) 재배기술과 모듈러 스마트팜 시스템, 청년농업인의 농가소득 향상 방안 등의 세미나도 개최될 예정이어서 농가와 기업 뿐만 아니라 농업에 관심 있는 일반인까지 폭넓게 관람할 수 있다”며 “이번 행사가 미래형 농업 기술에 대한 정보 교류와 스마트팜 농업생태계를 구축하는 기회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출처] 부산일보 (http://www.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220613110317598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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